사진 왼쪽부터 남준영 변호사, 윤홍창 충북도의원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제천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해 오는 21~22일 양일간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선은 공천을 신청한 윤홍창 충북도의원과 남준영 변호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책임당원 선거인당 50%, 일반국민 50%의 비율로 실시된다.

또 충북도당은 경선실무를 맡아 20일 오전 10시 후보자들과 함께 여론조사 경선과 관련한 모든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9일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청주시장 경선은 전체 당원 선거인단 7천572명 가운데 2천265명이 투표해 29.9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당원 선거인단은 오는 24일 청주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장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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