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50여명 3㎞ 구간서 쓰레기 수거작업

충북도교육청 직원 50여명이 22일 청주 무심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미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김병우(좌측서 두번째) 충북도교육감이 22일 청주 무심천에서 직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 직원 50여명은 22일 제26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주 무심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직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수영교까지 3㎞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 증진을 위해 유엔(UN)이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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