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수는 자신안의 자아가 'Wandering' 하는 것을 표현했다. 해파리와 같은 생물이 종잡을 수 없이 구불구불 유유히 'Wandering' 하는 것을 작가에게 훌륭한 명상의 시간을 부여해 주고 있다. 이렇게 종잡을 수 없는 해파리의 모습은 '현재의 나'에 대한 망각을 유도해 순수한 자신의 세계를 발견하게 해주며 초자아로 향한 자유와 행복의 가교 역할을 한다. / 신미술관 제공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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