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시책 등 다양한 정보 제공

공주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 공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고자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외 3개 기관이 후원하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인 귀농인협의회원 50명을 참가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와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 귀농, 귀촌인이 성공 및 실패 경험담과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을 1대1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관광자원과 공주알밤, 알밤한우 등을 홍보하고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35여종을 전시 판매하는 등 관람객의 관심을 높이고 공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가 귀농 귀촌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도시민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귀농귀촌박람회에 계속 참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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