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과거 자신의 비서를 성추행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안희정 지사의 비서였던 A씨는 5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안희정 지사가 지난해 6월부터 자신을 4차례 성폭행하는 등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안 지사는 사실무근이라며 '합의한 관계'라는 입장인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 출마했던 안 지사가 비서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지지자를 비롯한 세간에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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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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