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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균형발전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로비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핑크의 정은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2018.02.22 / 뉴시스

[중부매일 김성호·송휘헌 기자] 가수이자 연기자로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메인보컬 정은지 씨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희망을 노래할 예정이어서 눈길.

행정안전부는 22일 정 씨를 '자치분권·균형발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는데 정 씨는 그룹은 물론 솔로로 왕성한 음반활동을 하고있으며, 인기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해 배우로도 맹활약.

이날 위촉식에서 정씨는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과 나누면(÷), 주민에 딱 맞는 정책으로 지역과 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간 격차와 규제는 줄어들어(-), 국민들의 행복은 두배가 된다(×)"는 균형발전 방정식을 통해 지방분권 당위성을 쉽고 전달.

정 씨는 앞으로 자치분권·균형발전과 관련된 홍보영상, 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행사 및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


충북도 공무원 조직개편 승진 기대감

충북도 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충북도가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국 신설과 혁신도시팀(균형발전국)의 과단위 확대 운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직원들사이에 승진 기대감이 솔솔.

도는 현행 10개 국을 11개 국으로 늘리는 방안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 받아 조만간 3급 부이사관 1자리가 늘어나게 됐으며 혁신도시지원팀도 과로 승격돼 4급 서기관 한자리도 신설.

이에따라 고위직 신설에 따른 순차적 승진인사가 조만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무예마스터십 사무처장 자리 승격(3급)격에 대한 협의도 진행중 알려져 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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