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관광협회의 19대 회장으로 이상영 (주)속리관광개발 대표가 당선됐다.

충북관광협회는 22일 청주 M컨벤션에서 선거총회를 개최해 이상영 회장을 선출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6년 15대부터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당선으로 5선 연임에 성공했다. 또 이 회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3년 동안 관광협회를 이끈다.

이 회장은 "충북관광협의회를 협회 주도로 설립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합리적인 사고와 기업경영 마인드로 관광정책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초심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