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내 대상 상반기 80곳 선정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최창석)는 오는 3월 12일까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Start-up NEST) 제3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란 '유망 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해외진출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올 상반기에 80개사를 선정한다.

신청은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및 스타트업 네스트 홈페이지(www.startup-nest.com)에서 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스타트업 네스트로 총 100개 기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현재까지 신용보증 300억원, 직접투자 19억원을 지원했고, 데모데이 등 투자자 매칭기회를 제공해 민간투자 25억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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