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개정으로 1월 1일부터 임대장비 전기종 무상으로 전환

대전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추진해오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올해부터 유상에서 무상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농업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유상으로 임대하였을 때 보다 영농경영비를 더욱 절감해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총 34종 94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장 수요가 많은 농업용 굴삭기 등을 포함해 9종 14대를 추가 구입해 영농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대전에 주민등록 또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하며, 신청 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2-270-6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