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새해 첫 시장·군수회의를 열였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무술년 첫 시장·군수회의를 주재했다.

이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천화재로 인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제천 화재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시장·군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지사는 "특히 피해지역의 경기 침체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2018년 도정운영 방향'과 '충북미래비전2040' 등 주요현안을 설명했다.

시장·군수는 전국대비 충북경제 4%달성과 도정에 동참의 뜻을 밝히면서 시·군별 2018년 군정방향과 주요현안 등을 설명하며 각종행사와 사업 추진, 제도개선 등에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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