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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은 고속도로 교각의 안전여부 밝혀야

기사승인 2018.01.17  2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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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편지] 안장헌 충남 아산시의원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해당 칼럼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한국도로공사는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지난 2015년 착공하여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총 20.86km에 1조 1919억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아산시와 직접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없는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을 지켜보는 아산시민은 첫 고속도로 진출입구가 생기는 것에 만감이 교차한다.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한 1.4.5공구와 2016년 5월 착공한 2. 3공구의 공사가 원활한 국비확보와 함께 진행되는 것은 매우 다행이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선 상식 이하의 설계로 정작 고속도로 개통으로 편해지는 광역 교통망과 달리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 배방읍에서 탕정면을 연결하는 한내로를 지나다 보면 길을 양쪽으로 벌려 공간을 만들고 교각 공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교각이 완성되더라도 한내로의 해당 구간은 교각을 우회하기 위한 S자형이 불가피하여 이 구간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은 불보듯 뻔하다.

안장헌 충남 아산시의원

1조가 넘는 예산으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기존 도로 위에 교각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한지가 궁금하며 이와 관련하여 영향평가를 받았는지, 그 결과도 의심스럽다. 정상적이라면 횡단하는 도로의 양측을 다리로 연결하겠지만 그 예산을 줄이기 위해 국민의 위험을 담보한 결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아산시는 도로공사에게 어떠한 사전협의를 받지도 못했으며 교통 영향 평가 결과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렇게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다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지 않아 교통사고가 난다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도로공사는 아산시민에게 해당 교각과 교통 흐름이 과연 안전한지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질 것이다.

중부매일 jbnews1@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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