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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본격화...내달 부지 선정

기사승인 2018.01.14  18: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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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문화특구·옛 국정원 충북지부 부지 '유력'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을 위하 준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센터 조감도. 2018.1.13. / 뉴시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청주시는 유네스코와 한국정부 간 센터 설립을 위한 협정이 체결되면 건립기획단을 구성해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건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국제기록유산센터는 특수법인 형태의 국제기구이며 기록유산 분야의 국제적인 지원과 운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을 추진하며, 인류 기록유산의 보존 및 정책 연구개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성과 홍보, 기록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 건립과 관련해 시는 부지와 건물을 현물 출자하게 된다. 사업비는 260억원 정도로 예상되며, 운영비는 해마다 국가에서 5억~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우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등과 부지 선정을 놓고 협의 중이다. 현재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의 직지문화특구와 옛 국가정보원 충북지부의 터 등이 유력시되고 있다.

두 곳 모두 청주를 방문했던 유네스코 관계자가 조성지로 좋은 평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직지문화특구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한 흥덕사가 있던 곳이란 '상징성'이 있다. 고인쇄박물관과 연계해 직지 홍보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반면 부지가 좁아 확장성이 떨어지며 4층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부지 매입이 지연될 경우 센터 건립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옛 국정원 충북지부 부지(6천131㎡)는 16년 동안 방치됐다가 2016년 건물이 모두 철거됐다.

이곳은 시유지여서 센터 건립 시 별도의 부지 매입비가 들지 않는다. 청주 시내 중앙에 자리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이 부지는 건물 철거 후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로 활용될 뿐 다른 용도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센터가 건립되면 활용 방안을 찾는 셈이다. 다만 고인쇄박물관과 조금 떨어져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시는 늦어도 다음 달까지 부지 선정을 마칠 예정이며, 센터 부지가 확정되면 이를 건립 종합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어 국가기록원 등과 협의,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센터 건립 등에 관한 유네스코와 한국 정부 사이의 협정은 다음 달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건립기획단도 구성된다. 설립과 운영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센터 건립 부지는 늦어도 다음 달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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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풍수지리예언가 2018-01-17 03:30:06

    운천동이나 구도심 아님 밀레니엄타운신고 | 삭제

    • 난반댈세 2018-01-16 20:07:24

      사직동은 앞마당이 너무 아파트 병풍이라 안됨 ㅋ ㅋ. 세계의 자랑거리고 청주의 중요 재산인데 아파트 입주민들의 프리미엄 홍보용으로 전락하면 안됨. 보편적인 시민의 공유 가치가 똥됨 ㅋ ㅋ신고 | 삭제

      • 강력한 소비도시가 정답 2018-01-15 06:17:07

        핵심은 구도심 재생->다양한 문화,예술,즐길거리 컨텐츠 내용물 -> 청년들과 다수의 시민들이 도시적인 문화를 누리고 소비할수 있는 환경 조성 -> 북문로,성안길,중앙로 로드상권 부활 -> 산업단지 유치로 얻는 도시경제력 극대화->강력한 소비도시 -=> 순환고리. 참고로 지금 명동은 지구촌 빠수니들 천지 세계적인 관광코스. 반면 한때 명동을 능가하던 본정통은? 그동안 건물 몇층 올리는것부터 지하상가 추가까지 뭐만 한다하면 반대한 결과.낙후의 상징. 옛 터미널 홈플러느도 그 아까운 땅을 하나의 기업 소유 보다는 동대문디자인신고 | 삭제

        • 원도심 2018-01-15 05:37:30

          가능한 구도심이 좋을듯. 국정원 자리는 보기만해도 도시경관 토나오는 시멘트 성냥갑 아파트단지 내에 있는듯 보여짐. 결국 시민들 보편적인 접근성 복지? 최악인듯. 또 항후 청주의 문화관광 컨텐츠로 활용시에도 아파트 단지에 있는건 전혀 시너지 효과가 없을듯. 차라리 가능한 구도심 쪽으로 해서 문화,예술, 본정통 로드상권,다양한 컨텐츠가 있는 집중된 핵심 클러스터 형성 돼야함. 앞으로 청주는 구도심 도로정비 등로 도시재생과 성안길,중앙로등을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소비 상권으로 부활시키지 못하면 미래도 없음. 청주는 강력한 산업단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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