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방문해 신종금융범죄 예방교육 실시

사진 /청주상당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청주상당경찰서 미원파출소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신종금융범죄에 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선원 소장은 교묘해진 수법으로 당하기 쉬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알리는 등 쉬운 설명으로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분들이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믿음직한 미원면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원파출소는 농한기인 2월말까지 관내 경로당 80여 개소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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