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이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이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도는 수해복구, 불우이웃 돕기, 소외계층 등 평소에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단체와 도민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4개 부문에 ▶일반단체 부문 (주)케이티 충북고객본부, 괴산여성의용소방대 ▶일반개인 부문 한현수씨 ▶학생단체 부문 충북대학교 경영학과 ▶자원봉사자 단체부문 제천시 농촌사랑봉사회 등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을 했다.

또 특별상에 ▶일반단체 부문 청주서부 여성의용소방대 ▶일반개인 부문 제천시 송학면 제인태씨 ▶자원봉사자 단체부문 청주시 연꽃들의 모임, 충주시 흐르는 강물, 보은군 환상의 커플 부부봉사단, 옥천군 한마음 봉사단, 영동군 황간한울타리봉사단, 증평군 여성단체 협의회, 진천군 어린이합창단 학부모회, 대한어머니회 괴산지회, 음성군 생극면 생활개선회, 적십자 단양 부녀봉사회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전국으로 확산돼 전국 농가·기업의 인력난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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