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충북도의회 윤홍창 도의원이 충청북도교육청 2017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4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천지역 학교시설관련 예산 49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서는 제천지역 교육시설관련 사업 예산이 모두 131억 8천363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4차추경에서 확보된 예산사업은 ▶세명고등학교 체육관 건립비용(17억8천200만원) ▶제천여중 학교석면시설보수(18억2천766만원) ▶명지초유치원증개축(5억3천200만원) ▶제천디전고(8억2천826만원) 등이다

2018년도 교육시설사업은 ▶교육지원청 이전을 위한 학생회관 리모델링 비용(13억3천392만원) ▶학생회관 이전을 위한 교육지원청 리모델링 사업비(3억6천30만원)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11억3천58만원) ▶학교신증설(명지초·왕미초) (20억206만원) ▶학교급식환경개선(14억7천394만원) ▶학교교육환경개선(68억8천280만원) 등이다.

윤홍창 도의원은 "제천교육지원청과 학생회관 이전은 숙원 사업인 만큼 관심을 갖고 지원 하겠다"며 "138억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충북도 교육청 제천학생종합안전체험관과 76억의 예산으로 증축되는 학현리 학생야영장, 48억원이 소요되는 제천교육지원청 통합센터 신축 사업은 제천을 한단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