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 뉴시스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이 JJC지방자치 TV가 주최한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14일 주최 측에 따르면 국감 우수의원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앞장 선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김상곤 교육부 장관 석사 논문 표절 의혹 ▶청와대 광화문 이전 ▶학생부종합전형의 부정입학 ▶대한유도회 특별승단 ▶대한체육회 선수 전학규정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조사조작 ▶히딩크 감독 선임 논란 ▶문화재청 지방청 신설 필요성 등을 집중 조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감에선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올바른 정책대안 제시와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아 국가의 예산이 허투루 낭비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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