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홍성군에 위치한 광천토굴전통식품(대표 신경진)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용 새우젓 900㎏, 멸치액젓 800㎏ (싯가 1천600만원 상당)을 군에 기부했다.

광천토굴전통식품은 부친 신진옥 씨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용 새우젓을 20여 년 전부터 기부해 오던 것을 아들 신경진씨가 계승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는 홍성군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봉사단을 비롯,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새우젓과 액젓을 후원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