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20일 오후 9시10분께 충주시 앙성면에 있는 시그너스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클럽하우스 건물 2천㎡와 집기류 등이 타 6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영업이 끝난 뒤여서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목격한 골프장 관계자 이모(52)씨는 "클럽하우스 1층 로비 소파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직자 외에는 출입자가 없었던 점 등을 종합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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