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 우수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참여
온라인 잡매칭시스템 기반 최적 조합 채용 '차별화'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전국의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고급인재를 채용하는 '2017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에 충북에서는 네패스 등 7개사가 참여한다.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날 채용박람회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고용친화 강소기업 등 전국에서 엄선된 중소·중견기업 105개사가 참여해 1천1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자리다.

충북에서는 월드클래스300 기업이면서 급여·복리후생 등 일자리 측면에서 우수한 이니스트코리아(주), ㈜네패스, ㈜메타바이오메드, ㈜에코프로비엠, ㈜우진산전, ㈜우진플라임, ㈜코스메카코리아 등 7개사가 참여해 청년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 채용박람회는 온라인 기반의 '잡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구인구직자 최적의 조합을 찾아 진행한다는 점이 기존의 채용박람회와 차별화된다. 이에 구직자가 사전에 온라인(https://leadingkorea.injob.co.kr/)에 지원서를 등록하면 모든 참여기업에 지원되며, 온라인 통합역량검사를 통해 직업 성향분석, 직군 적합도, 적합기업까지 추천해준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