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1~22일 양일 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청주상공회의소)는 21~22일 양일 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일학습병행제 사업 참여기업의 전담인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청주상공회의소)는 21~22일 양일 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일학습병행제 사업 참여기업의 전담인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7년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삼천을 비롯,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한 지역 내 우수 참여기업인 ㈜웃샘, 해성약품㈜의 우수사례발표와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의 '충북지역 일학습병행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에 우수사례 기업들을 벤치마킹하여 내실을 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현장에서 신규채용한 신입직원과 입사 1년 이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향후 NCS기반 신직업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현장중심형 인재양성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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