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청원구에 기탁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본부장 박익환)는 지난 16일 300㎜가 넘는 기습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관내 침수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0일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청원구청에 기탁했다.

박익환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는 2014년 청주·청원 통합 이후 2014년 500만원, 2015년 1천만원, 2016년 1천만원, 2017년 1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해마다 꾸준히 우리사회에서 관심이 필요한 시설과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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