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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를 즐기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기사승인 2017.06.23  09: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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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여행]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따사로운 태양의 더위와 푸른 녹음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시원한 나무그늘과 대자연의 푸르른 즐거움을 찾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산시 영인면과 염치읍에 자리 잡은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인접한 중부권 최고의 인기 휴양림이다.

지난 1997년 휴양림 개장을 시작으로 수목원, 산림박물관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산림종합휴양타운으로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년 간 약 30만명의 이용객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산이 영험하다고 하여 영인산이라 불리는 이곳은 해발 364m의 아름다운 산으로 상투봉, 닫자봉, 연화봉, 깃대봉, 신선봉 등 5개의 봉우리가 있으며 정상에 서면 푸른 서해바다와 삽교호, 아산만 방조제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곡교천 물길과 더불어 아산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현재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에는 울창한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인 휴양림과 약 52만㎡의 부지에 다양한 주제원으로 구성된 수목원, 그리고 영인산 정상과 가까이에 위치한 산림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은 현재 휴양관 1동(7실), 숲속의 집 18동으로 총 25개동이 운영되고 있다.

숲속의 집 가까운 곳에는 숲속 물 놀이터가 자리 잡고 있는데,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여름에는 문전성시를 이루며 물 놀이터 옆으로는 60여개의 평상 데크가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삼림욕까지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으며 개장일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휴양림에서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영인산 수목원이 보인다. 영인산 수목원은 암석원, 침엽수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의 특색 있는 여러 가지 주제원과 총 1,206여종의 다양한 식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중심 활동 지구에 있는 수목원의 온실과 습지 학습 지구에 있는 잔디광장, 생태연못 및 관찰 데크, 매화원등은 포토장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이용객들에게 보고 느끼게 해주고자 국화류 12종 9,000본을 직접 양묘하여 '국화향 가득한 영인산'이라는 주제아래 현애국을 이용한 조형물과 소국화분을 활용한 국화 꽃길을 약 1km 정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산림휴양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산림박물관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월별, 계절별 주제를 선정하여 가족단위의 방문객 및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 영인산숲데이(day) ▶ 수목원생태탐험 등의 산림체험프로그램을 매월1회 운영하고 있다.


영인산의 정상부근에 위치한 영인산 산림박물관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자료수집과 연구를 통한 전시, 산림에 관한 교육을 통한 산림문화 현장학습장의 역할 수행을 통한 산림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2012년에 개관하였다. 본관과 별관 2개의 건물에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3D 영상실, 야외전망대,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본관은 산림에 관한 학습 중심으로 구성되어있고 별관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숲을 통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산림교육과 치유가 공존하는 신개념 박물관이다.

산림박물관 관람 후 눈을 돌려 옆을 보면 스카이어드벤처(짚라인)가 기다리고 있다.

스카이어드벤처는 와이어로프에 몸을 맡겨 산 위를 기계장치 없이 약 620미터를 날아가는 시설로, 발밑으로 4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은 영인산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는 짜릿한 레저스포츠이다.

스카이어드벤처 하차장을 내려오면 모험심과 담력을 불어주는 포레스트 어드벤처가 위치해 있는데 줄을 타고 넘어가는 타잔스윙, 흔들흔들 버켓브릿지 등 총 10개 코스이다. 체력증진과 균형감각을 올릴 수 있는 시설로 키 130cm이상이면 아이들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인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8월에는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숲속 야영장'이란 이름으로 운영되며 야영 데크 총 20면과 220V의 전기가 제공되며 주변에 세척장, 화장실,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이 골고루 있어 야영을 꺼려했던 분들도 즐기기에 편리하게 조성되어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김운식 이사장은 "영인산은 아산시민이면 한 번쯤은 가봤을 명소 중의 명소"이며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등산코스, 명상을 위한 산책코스, 어린이를 위한 산림체험 프로그램, 온가족을 위한 레져스포츠 시설, 산속에 물 놀이터, 야영장 등 가족, 친지, 연인 등 영인산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힐링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영호 기자 labor05@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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