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청주에서 주차된 차량이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 57분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있던 승용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6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사결과 화재차량 인근에서 라이터 기름통 2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방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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