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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시동준비 '끝'

기사승인 2017.05.16  1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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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사전계약·23일 출시 예정···3천500~4천400만원대 가격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7에어백·액티브 후드 시스템 등 편의·안전 사양 탑채

 기아 스팅어 / 기아자동차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올 상반기 주목을 받았던 기아자동차 '스팅어'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기아차는 오는 23일 본격적으로 선보일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주요 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11일부터 전국에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하고 있다. 여러 가지 기능과 장점을 탑재한 스팅어를 알아본다.

동급 대비 합리적 가격

 기아 스팅어 /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스팅어 ▶2.0 터보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2.2 디젤 세 가지 엔진 라인업 가격을 공개했다. 동급 차량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스팅어는 이 또한 큰 경쟁력으로 손꼽힌다.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 터보 엔진, 8단 자동 변속기 등을 장착해 3천500만원대로,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 제로백 4.9초의 가속력을 갖춘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을 적용, 가격은 4천400만원대에서 시작한다.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디젤 엔진을 탑재해 성능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이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0 터보 모델 프라임 3천500만~3천530만원, 플래티넘 3천780만~3천810만원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4천460만~4천490만원, GT 4천880만~4천910만원 ▶2.2 디젤 모델 프라임 3천720만~3천750만원, 플래티넘 4천30만~4천6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에서 경쟁모델로 삼고 있는 BMW4 그란쿠페(5천만~8천만원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차별화된 디자인 및 사양

 기아 스팅어 / 기아자동차 제공

우선 스팅어는 3.3 터보 GT트림 후면에 전용 GT엠블럼과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GT로고가 새겨진 스포티한 버킷 스타일 시트에 최고급 나파 가죽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GT트림에 '기계식 차동기어제한 장치(M-LSD,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적용했다. 이 장치는 일반 주행 시 핸들링 성능과 눈·빗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기아차 승용 최초로 미끄러운 노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AWD (All Wheel Drive)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팅어의 크기는 전장 4천830mm, 전폭 1천870mm, 전고 1천400mm, 휠베이스 2천905mm로, BMW 4 그란쿠페보다 상대적으로 크다. 또한 스팅어의 최고출력은 365마력으로 BMW4 그란쿠페(313마력)을 훌쩍 앞서며 제로백은 그란쿠페는 4.8초, 스팅어는 4.9초로 비슷하다.

안전 및 편의사양

 기아 스팅어 / 기아자동차 제공

먼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전자식 변속레버(SBW)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운전석 전동식 익스텐션 시트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를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팅어 전 트림에 7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전복감지 커튼, 사이드)과 액티브 후드 시스템을 기본 탑재하고 최첨단 주행지원 기술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적용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양을 무장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이 탑재돼 안전사양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는 최상급의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 등 최고의 상품성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멤버십까지 모든 것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라며 "합리적인 가격 책정까지 더해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수 기자 seongsoojb@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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