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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네거티브로 몰락 재촉"

기사승인 2017.04.27  2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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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플러스]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박경미 대변인.(자료사진) / 뉴시스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박경미 대변인은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카더라' 수준의 네거티브로 몰락을 재촉하지 말라"고 일격

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당이 선거 막판 무차별적인 대규모 네거티브 총공세를 계획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

박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다음주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노무현 정부 시절 '바다이야기' 사건을 문재인 후보와 엮으려고 준비 중이라고 한다"면서 "'바다이야기' 사건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등 부패기득권 세력이 문 후보를 공격할 때마다 꺼내드는 단골 메뉴다. 이들은 2006년 검찰이 수사했던 '바다이야기' 사건에 참여정부 인사들이 연루돼 있다는 '가짜뉴스'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통 시켜왔다"고 주장.

박 대변인은 또 "어제(26일) 문 후보 아들 준용 씨와 관련된 내용이 방송에서 보도된다는 문자가 SNS를 통해 광범위하게 돌았으나 가짜뉴스 였다"며 "이로 인해 해당 방송사가 사실이 아니다는 문자를 돌리는 헤프닝까지 벌어졌다"고 비판.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참여정부 고위층 인사의 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의혹도 근거 없는 거짓으로 드러나 역풍을 맞고 있지 않냐"며 "국민의당은 호남 지역에서 자행하고 있는 참여정부에 대한 무차별적인 허위사실 유포도 중단하시길 바란다"고 촉구. 

 

"충북 경제실정 조사특위 가동...지역경제 위축"

19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5회 임시회에서 김학철 도의원을 비롯한 19명 의원이 발의한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실패 등 충북 경제실정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가 재석 30명 중 찬성 20명, 반대 10명으로 가결됐다./신동빈

연철흠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민주당 충북도의회 의원들은 27일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이 추진 중인 '조사특위'를 가동하면 지역경제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발표해 치열한 공방을 예고.

충북도의회 더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특정사안을 다뤄야할 조사특위 활동 범위를 포괄적으로 정한 데다 투자유치 위축 우려, 상임위 무력화 등을 들어 반대 입장을 밝혔으나, 힘의 논리로 처리했다"며 "결국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행위"라고 비난.

이들은 특히 "투자유치 업무는 타 시도와 치열한 경쟁 속에 투자정보를 선점하고, 필요하면 인센티브도 지원하며 설득하는 게 특성 아니냐"고 반문하고 "조사 특위가 투자내역, 지원금 등에 대한 자료 공개를 요구하면 결국 해당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고, 경제계 전반에 반기업 이미지를 확산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

민주당 의원들은 이에 따라 "행정조사 요구서에 담긴 사항은 상임위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고, 특위를 구성하더라도 경자청 에코폴리스 사업에 한정하는 것이 맞다"며 "명칭도 '경제실정' 등 확정되지 않은 포괄적 내용을 사용하는 것은 안된다"고 주장. 앞서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업 실패 등 충북경제 실정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 조사 요구서'를 논란 끝에 가결.


문재인에 대선후보 지지선언 쏠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충북지역 대학교수 101명을 대표한 교수들이 2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김용수

문재인 더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대선 판세를 엿볼 수 있는 '잣대'로 작용.

충북지역 대학교수 101명은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 지지를 선언. 이들은 "문 후보가 균형발전을 국가발전의 우선 순위로 책정하고 있어 충북의 경제와 산업발전을 견인하고, 충북을 지방분권의 모범적인 사례,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만들어갈 최상의 적임자"라고 꼽고 "문 후보야말로 기존의 낡은 정치를 쇄신하고, 경제를 개혁할 수 있는 소신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강조.

지지서명에 참여한 교수들은 또 "민주주의가 끝없이 추락하고, 승자 독식과 강자 지배 규칙만 작동하는 불공평하고 정의롭지 못한 사회를 더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은 역사의 퇴행을 막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준비되고 능력 있는 대통령을 만들어내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 앞서 지난 26일에는 초등돌봄교사,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지선언을 한 데 이어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동참.


지역에 대선홍보 관심없는 한국당?

정우택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1회의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7.04.27. / 뉴시스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청주 상당)의 당 장악력이 형편없는 수준이 아니냐는 비아냥이 대두.

원내 제2당의 당대표 권한대행으로서 대선기간 자신의 정치기반인 충북지역을 세세히 살피지는 못하더라도 불이익만은 받지 않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뭐하나 챙기는 것 없이 정치쇼만 하고 있다는 것.

실례로 전국 언론사에 배정하는 '대선 정책광고'의 경우 충북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턱없이 적은 규모에 머물러 '화살'이 정 대행에게 쏠리는 상황. 반면, 국민의당의 경우 호남 기반 정당임을 과시하듯 수억원 상당의 대선광고를 호남지역 언론에 배정하는 등 정 대행과 크게 대조.

지역출신 정치권 관계자는 "지역을 챙기지 않는 당대표 권한대행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충북에는 관심없이 잿밥(?)에만 관심을 갖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강하게 비판. 이같은 상황에서 홍준표 지원유세를 벌이고 있는 정 권한대행이 28일 청주권 전역에서 지지 유세를 할 계획이지만, 지역언론들은 곱지않은 시선.


한인섭 기자 ccunion@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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