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K-water충청지역지사(지사장 김한수)는 25일 청주시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등 23명을 초청, 금강수계 백제보와 인근 백제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문화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문화투어는 백제보를 방문해 브리핑과 수자원 공급시스템을 견학하고 4대강 수변시설물을 돌아보며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공기업 최초로 임직원 '급여 1% 나눔'을 시행해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와 회사에서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로 재원을 마련했다.

김한수 충청지역지사 지사장은 "K-water가 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물교육기부 및 다양한 소외계층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