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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유일의 프로 축구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기사승인 2017.03.09  1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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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여행] 아산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화창한 날씨가 예고된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보면 좋을 듯 하다.

아산시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탄생했다. 바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다.

아산시에 둥지를 튼 경찰대학 소속의 무궁화 축구단은 경기도 안산시와의 연고 계약을 마치고, 아산시와 연고 계약을 체결하여 충청남도 유일의 프로 축구팀으로 재탄생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긴 훈련을 마치고 11일(토) 오후 5시 홈 개막전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FC 안양과의 홈 경기를 펼친다.

'아부지, 축구 보러 가유~'

아산 도고면 향산리 이장 남 모(49)씨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첫 가족팬으로 남(10)양과 남(8)군은 "그동안 프로스포츠 경기를 관람한 적이 없었다. 딸과 아들도 시골에서만 자라 제대로 축구 경기를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우리 지역에 프로축구팀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이 생겼다. 이번 기회에 자녀들과 손잡고 축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다. 홈경기 날이 되면 아이들과 유니폼을 맞춰 입고 경기장을 찾아 열심히 응원하겠다. 개막전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역사적인 첫 홈 개막전을 아산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신나는 축하공연과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부분은 바로 축하공연이다.

최근 타이틀곡 '붐붐'으로 여중·고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세븐틴이 화려한 군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요정 현숙의 신명나는 무대까지 이어져 경기장은 흥이 넘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장외 이벤트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홈구장을 처음 방문하는 관중들을 위해 선수들이 직접 마중 나간다.

선수들의 정성어린 싸인회는 물론 선수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더불어 엄마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홈 개막전의 하이라이트, 경품 추첨도 빠질 수 없다. 아산무궁화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경차, 푸드렐라 냉동 닭, 각종 가전제품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전 관객에게 그린랜드 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홈 개막전 기념 이벤트를 오픈하고 동시에 하프타임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설 대세돌 '세븐틴'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홈 개막전 기념 이벤트 참여 방법은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다! (페이스북:AMFC2017, 인스타그램:@amfc2017)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엠블럼 이미지 및 홍보물(포스터, 현수막)의 인증샷을 남긴다!
▶ 찍은 인증샷을 본인 SNS 계정에 해시태그(#아산무궁화 #AMFC #함께해U)와 함께 업로드 한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오는 17일(금)오후 6시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8일 오후 12시로 당첨자 13명에게는 세븐틴의 친필 싸인이 담긴 실착 유니폼을 각 1벌씩 증정할 예정이다.

 

#복기왕 아산시장 인터뷰

복기왕 구단주 (現 아산시장)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경찰대학 소속의 축구팀으로 지난 1996년 창단하여 한국 경찰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경찰대학 소속으로 선수들은 군 복무를 대신 경찰로 복무할 수 있어 K리그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아산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단순히 프로축구 선수들로만 팀이 구성된 것이 아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에서 이름을 날리던 선수들로 선수단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K리그 챌린지 디펜딩 챔피언이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특히 톡톡 튀는 K리그 챌린지 내 시민구단의 구단주인 시장들의 튀는 경쟁에 대해서 밝히면서 우승, 만원 관중이라면 못할 게 없다는 자신감을 보인 점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올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 안정적인 프로축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지와 목표를 엿볼 수 있었다.

아산으로 둥지를 트면서 새로 선임한 송선호 감독은 지난 시즌 부천 FC를 이끌고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이끌었다. 재정적으로 선수층에서 다른 팀들에 비해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위권에서 좋은 경기력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 송선호 감독의 만남은 올 시즌 좋은 결과를 기대케 한다.

복기왕 구단주는 2년 마다 선수가 빠져나가는 경찰축구단에 대한 관중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기 위한 방법에 대해 "나부터 열심히 가서 응원하겠다. 그 만큼 의욕이 있다. 축구동호회에서 축구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이 아산이 내 팀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마케팅 열심히 하겠다. 천안, 당진 등 이웃 도시들에 대해서도 연고라는 생각으로 응원할 수 있게 하겠다. 천안시하고는 행정적으로 이미 연계하고 있다. A매치도 유치할 것이고, 소년체전 이후 경기장에 가변석을 설치하는 등 관중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영호 기자 labor05@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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