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에서 멀어져 찾는 이 없어

3·1절을 앞두고 서울과 부산 등에서 소녀상 존치문제를 두고 화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각 시·군에 설치된 소녀상은 사람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 청소년광장에 위치한 '소녀상'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기자회견 장소로만 가끔 이용되는 실정이고 청주 배티 여성친화공원에 설치된 '여성인권 수호 기원상'은 인근 주민들도 설치 사실을 모를만큼 홍보가 부족한 상황이다./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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