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무궁화축구단(대표이사 박성관)은 오는 3월 11일(토요일) 오후 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첫 홈 개막전에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대세돌 '세븐틴'과 인기 트로트 요정 '현숙'이 출연, 아산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신나는 축하공연과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부분은 바로 축하공연으로 최근 타이틀곡 '붐붐'으로 여중·고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세븐틴이 화려한 군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요정 현숙의 신명나는 무대까지 이어져 경기장은 흥이 넘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장외 이벤트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홈구장을 처음 방문하는 관중들을 위해 선수들이 직접 마중 나간다.

선수들의 정성어린 싸인회는 물론 선수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엄마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홈 개막전의 하이라이트, 경품 추첨도 빠질 수 없다.

아산무궁화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마련, 경차, 푸드렐라 냉동 닭, 각종 가전제품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경기장을 찾은 전 관객에게 그린랜드 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의 역사적인 홈 개막전은 홈경기 전체 경기 관람이 가능한 연간회원권과 일일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연간회원권은 현재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asanfc.com)에서 절찬 판매하고 있으며 일일 티켓은 3월 4일(토)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 티켓 부스에서 경기장에서 바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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