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신협, 제42차 정기총회···출자 2.6% 이용고 10% 배당

청주상당신협은 경영평가 1등급으로 신협중앙회 미래창조경영평가 1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좌측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 우측 청주상당신협 이성희 이사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청주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은 지난 24일 탑동 동산교회에서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 박종휘 충북신협 본부장과 청주시 이승훈 시장, 충청북도 도의회 김양희 의장, 청주시의회 황영호 의장,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주상당신협은 지난해 총자산 2천311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실현, 2.60% 출자배당과 신용사업 이용고 10% 배당, 조합원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는 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금만조합원이 지역사회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시장 표창을, 청주상당신협은 경영평가 1등급으로 신협중앙회 미래창조경영평가 1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안기남조합원등이 우수조합원 이사장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또한 조합원자녀 및 관내주민센터 추천 고등학생 12명, 초등학생 15명에 대해 장학금을 각각 전달 했다.

이와 함께 청주상당신협은 매년 장수사진촬영, 김장김치/연탄나눔행사, 어르신 이미용봉사, 독거노인 빨래봉사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성희 이사장은 "한층 더 높은 금융서비스를 통해 조합원에게 늘 희망과 행복을 주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안정적인 경영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큰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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