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김종민)는 19일 소회의실에서 순직유자녀 및 조손부모 가정 소녀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품행이 바른 학생 7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산경찰서 보드미 장학회는 2006년 9월부터 구성, 희망하는 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1년에 2회(상·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4명의 학생들에게 8천여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아산경찰서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여러분들의 앞날에 좋은 밑거름이 되서 훌륭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며, " 아산경찰은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치안으로부터 안전한 아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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