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발전산업분야 Industry4.0 주도

한국동서발전·GE간 기술혁신 업무협약서 체결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는 19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글로벌 인프라 기업인 GE(General Electric)의 에너지 사업부(사장 박장원)와 '발전산업분야Idustry 4.0주도를 위한 기술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GE의 산업인터넷 솔루션 플랫폼인 '자산성과관리시스템(Asset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을 동서발전의 발전소에 적용하는 것을 상호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E는 2015년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를 기반한 디지털 산업 기업으로의 변신을 공표한 바 있으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자산성능관리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통해 발전설비의 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비용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모든 경영활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화하여 발전 에너지업계에서 Industry 4.0을 선도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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