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라중 전국 최우수상, 서산 강당초 우수상 수상

전국 100대 방과후학교에서 충남도내 8개교가 선정됐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지난18일에 발표한 '제8회 방과후학교 대상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도내 8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령 청라중학교는 전국 최우수상을, 서산 강당초등학교는 우수상을 수상을 했다.

배방초, 부석초, 수정초, 용남중, 서면중, 서산중앙고 등 6개 학교는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방과후학교대상' 선정 대회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함으로써 방과후학교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대회다.

충남도교육청은 수준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의 질을 제고해왔다.

특히 농산어촌 작은 학교가 많은 충남의 여건에 맞는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특기적성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웃음과 행복, 꿈과 끼를 키우고 있으며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도교육청 방과후지원센터 김희숙 장학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를 청렴하게 운영해 사교육비 감소와 학생의 행복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