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2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배달과 생필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두재 한전 충북본부장, 김태욱 지부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에너지 빈곤가정 10호를 찾아 가구당 연탄 200장과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사랑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한국전력공사의 14개 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동시에 진행됐다.

한전 충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인프라 확대와 에너지복지 실천 등을 적극 추진해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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