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에서 공연문화상을 수상한 조은새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걸그룹 '파파야' 출신 조은새가 MBC '가요대제전'에서 공연문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삼성카드 블루스퀘어홀서 열린 '2016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조은새는 지난해 수상한 신인상에 이어 올해 공연문화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은새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등고자비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여 보답할 것"이라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조은새가 속해있는 D엔터테인먼트의 이대옥 대표이사가 '올해의 기획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은새는 지난 9월, 2집 '하트하트'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독성 있는 쉬운 멜로디와 아기자기한 안무로 재미를 더해 방송국 관계자들로부터 ’대박 예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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