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호 위원장 후보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대전시교육청 강당에서 '제2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한상호 위원장 후보를 제6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수석부위원장에 박성준, 부위원장에 유영갑, 도준표, 이지현, 한일규, 고고영석, 임헌춘, 회계감사위원장에 임지현, 고충처리위원장에 권태균, 1지부장에 한익수, 2지부장에 오종수, 3지부장에 이정희, 사무총장에 구기정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한상호 위원장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약속을 지키는, 소통하는, 조합원의 자존심을 세워드리는 위원장이 될 것이며, 조합원과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동행하는 희망의 대전교육노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상호 위원장은 2004년 7월 공직을 시작으로 충남기계공고, 대전시교육청 총무과, 서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 대전시교육청 행정과, 기획조정관실, 과학직업정보과를 거쳐 대전대흥초 근무중이다. 제6대 노조 임원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해 2년간이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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