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에 입주할 국내 4개 기업, 중국 1개 기업과 총 395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엔씨엠은 견과류 가공시설을, 유진하이텍은 미생물 발효기와 세포배양장치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미래자원ML은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을, 엠큐테크는 프리미엄 팩전지 생산에 필요한 공장을 짓기로 했다.

중국 IT 기업인 시텍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에 80억원을 투자, 2022년까지 공장 건립에 나선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5개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하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