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래등, 송절2구 찾아 정성 가득한 짜장면 봉사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희래등' 중식당은 1일 오전 11시 30분 송절2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3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희래등' 중식당은 1일 오전 11시 30분 송절2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3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봉사는 희래등(대표 이숭신)직원과 강서2동(동장 신성환) 직원들, 마을 통장이 한뜻이 돼 계획됐으며, 음식점에서 정성들여 준비한 짜장면과 바삭한 탕수육을 무료로 대접했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한 '희래등' 중식당은 1일 오전 11시 30분 송절2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3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숭신 대표는 "비록 큰 나눔은 아니지만 정성껏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사봉사를 하겠다고 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희래등은 지난해부터 식당 인근에 있는 아파트 단지와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짜장면을 대접하면서 착한 음식점으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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