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유망 스타트업 현장 채용 상담 및 면접 실시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중소기업청,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청년희망재단,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는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을 11월 15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개최했다.

14개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기업 및 관계자, 청년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업·공공기관과 다른 스타트업의 생동감 있는 근무 환경과 문화를 전파하고 스타트업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타트업 취업 근무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같이 개최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를 안은 ㈜다윈의 황혜경씨는 "개척과 도전이 스타트업의 정신이라면 젊음은 스타트업의 문화이며 청년들이 스타트업을 업력으로만 평가하는 편견에서 벗어나는데 우리 작품이 조금이라도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대기업·공공기관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새로운 산업과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갖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인/대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