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건설공사장 및 토사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6에 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을철 기후 특성상 건조하며 바람이 잦아져 비산먼지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공사규모 1만㎡이상의 특별관리 공사장 및 상습 민원유발 공사장 등 취약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또는 군 환경보호과(☏041-940-2243, 2242)로 신고하면 된다.

김준기/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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