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환절기엔 집밥 드시고 건강챙기세요"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불당동 남녀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고현미,지도자회장 박재현)는 30일 동일하이빌 경로당 노인들에게 집밥을 대접했다.

앞서 5월 18일 불당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마트 펜타포트점과 봉사활동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이후 아이파크경로당, 대원칸타빌 경로당, 대동다숲 경로당 노인들에게 집밥 대접후 네 번째 갖는 행사로 여름내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에게 정성껏 손수 지은 집밥을 대접했다.

여름 내내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려 노인들의 건강을 우려했지만 건강하게 여름을 난 노인들이 집밥을 맛있게 먹으며 새마을협의회와 이마트 봉사단 관계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이어갔다.

고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특히 더 덥고 길게 이어져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 되었는데 오늘 뵌 어르신들이 활력이 넘치셔서 음식을 장만하는데 더 힘이 났다며 맛있게 드셔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인숙 동장은 "오늘도 고생해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과 이마트 봉사단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 공경사상이 불당동의 분위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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