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무역실무 역량 강화 목적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오상영)과 회원사의 무역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월 30일 오전 11시 본 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오상영)과 회원사의 무역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월 30일 오전 11시 본 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의 외국환(수출입)업무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연수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충남북부상의 회원사에게 수출관련 최적의 무역실무 역량강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주)하나은행과 (주)한국외한은행이 지난 2015년 9월 1일 합병하여 출범된 국내에서 자산규모가 가장 큰 은행이다.

충남북부상의는 기업의 권익보호, 각종 애로사항 건의 등 지역현안 과제를 해결하여 회원사들에게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있다.

또 회원기업에 대한 지원과 사업에 필요한 정보제공, 각종 정책간담회와 설명회, 세미나, 경제포럼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충남북부상의 한형기 회장은 "금번 KEB하나은행과 MOU체결이 지속성장을 위한 상생적 업무협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가 수출관련 외국환 업무에 더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윤원중 사무국장, KEB하나은행 강태희 충남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송문용/천안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