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위원장 및 시민단체, 대학생과 만남 가져

박원순 서울시장./뉴시스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대권행보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충북을 방문 일정을 갖는다.

박 시장은 특히 이시종 지사와 조찬 모임에 이어 더민주당 충북지역위원회 위원장들과의 오찬 모임, 3개 시·군과 교류협력·상생을 위한 MOU 체결 등 광폭 행보를 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30일 오전 이 지사와 조찬 모임을 갖고 서울시와 충북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어 보은군과 영동군을 방문해 서울시와의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어 이날 오후 6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류협력 방안은 물론 정치 현안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7시에는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초청 형식으로 대학생들과 대화 시간도 갖는다.

박 시장은 내달 1일 더민주당 소속 충북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후 2일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제천시와 MOU 체결을 위한 협의를 가진 후 상경할 예정이다./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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