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청주 KTX 오송역에서 열리는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손님맞이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중부매일 김정하 기자]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청주 KTX 오송역에서 열리는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손님맞이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도는 엑스포 행사장인 오송역 동측광장과 서측광장에 기업관과 비즈니스관, 마켓관, 뷰티마켓관 설치를 완료했고, 내부 공사와 부스설치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 내부 부스에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직접 들어와 환경장식과 물품배치 등도 마무리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오송역 내부에도 K-뷰티관과 오픈뷰티스튜디오가 설치됐고, 각 층을 연결하는 계단엔 엑스포를 형상화한 이미지 맵핑 작업도 완료됐다.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청주 KTX 오송역에서 열리는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손님맞이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도는 이날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과 내외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의 점검을 마치고 이후 지속적인 확인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관람객과 기업관계자, 바이어들이 불편함 없이 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과 시설물 점검 등 운영 준비에 철저히 하고 있다"며 "엑스포를 통해 충북도가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입증하면서 'K-뷰티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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