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복지 행복플러스 밴드 가입

'산남, 수곡1·2동 행복플러스' Band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수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완식)는 사각지대 발굴과 효과적인 맞춤형복지 추진 일환으로 '산남, 수곡1·2동 행복플러스' Band를 개설했다.

'산남 수곡1·,2동 행복플러스' Band는 지난 8월 1일 개시된 맞춤형복지 시행에 맞춰 권역(산남, 수곡1·2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하여 직능단체 등 총 300명이 가입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봉사 등 활동을 전개한다.

'행복 플러스' 밴드 운영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3개동이 상호 필요한 자원과 재능기부 등을 공유·협력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위기가정지원 한다.

한편 밴드 운영은 3개동 직능단체 300명이 가입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해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완식 수곡2동 동장은 "SNS 활용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위기대응이 가능하고 3개동 주민 네트워크 구축으로 문제해결이 훨씬 쉬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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