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다리 모험을 체험하는 모습 / 진천군 제공
세줄 다리 모험을 체험하는 모습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깨소금 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특화된 인증 수련 활동 기회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깨소금'은 '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약 320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캠프는 청소년수련을 위해 개발된 체험형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다.

청소년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집라인 ▷그린 모험 ▷스포츠클라이밍 ▷세줄 다리 등의 모험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비가 오면 4차산업 AR(증강현실) 체험·재생자원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 등으로 대체한다.

4월 1일부터 회차별 개인·가족 단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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